그다인스크에서의 연말연시 밤 늦은 시간에 그다인스크에 도착하였다.12시가되자 여기저기서 축포를 쏘느라 밤하늘이 번쩍인다. 2025년 새해가 되어 SOPOT의 바닷가로 갔다. '크시비 도메크'라는 아주 특이한 건물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어수선한 집이라나 뭐라나. 여행 이야기 (해외) 2025.01.23
토룬에서의 저녁식사 2024년 12월 31일 그다인스크로 향한다.지난 크리스마스에 크라쿠프을 방문한 인원과 동일한 상태로 출발한다.가는 길에 토룬을 들러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하였는데 식당이 올드타운에 있어 연말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바로 옆에 코페르니쿠스 동상이 있다고 하는데 인파도 많고 보안 검색도 있어 그냥 그다인스크로 향한다. 여행 이야기 (해외) 2025.01.23
크리스마스를 크라쿠프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폴란드 현장의 일과를 조금 일찍 마치고 동료와 함께 크라쿠프로 떠난다.여행의 목적이 무었인지는 모른채 그저 같이 행동한다는 것을 의미로 두고 따라간다. 밤이 되어서야 크라쿠프의 구도심에 도착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의 분위기에 젖어본다.생각보다 쌀쌀하였으나 딸래미 같은 동료가 목도리를 감아주어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다음날 바벨성으로 향한다. 올라가는 길 옆 담벼락에 복구할때 시주한 사람의 이름과 벽돌 숫자가 기록되어 있다. 마치 절에 시주자 명단 적어놓은 것처럼 하였으나 기부량까지 기록되어 후세에 남도록 하였다. 사돈에게 나눠 줄 요량으로 크라쿠프의 기념품을 하나 샀다. 바벨성을 나와 다음으로 향한 곳은 세인트 피터 및 폴 교회이다. 오늘의 메인 Place인 성모승천교회이다. .. 여행 이야기 (해외) 2025.01.22
폴란드 브로츠와프 추석연휴에 근무를 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 휴무를 하는 관계로 브로츠와프로 여행을 떠났다.뜻이 맞는 사람과의 단둘만의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브로츠와프를 떠난다.6개월 만기로 폴란드를 떠나는 입장이었기에 더욱 멎진 기억으로 소중한 여행이었다. 미니어쳐 동상을 찾아 다니는 어린이와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따뜻한 미소가 잘 어울리는 동네 '브로츠와프'이다. 여행 이야기 (해외) 2023.12.12
인터파크로 떠난 미얀마 (양곤) - 아웅산 순국열사 기념비, 마하반둘라공원 막 군생활을 시작하였을 때 아웅산 폭탄 테러가 발생하였다.벌써 오랜시간이 지났고 파주 임진각에 위령비가 설치되어 있다. 버마는 그사이 미얀마로 국호가 바뀌고 철군통치로 은둔의나라가 되었다. 민주화열풍으로 민정이양이 실현되고 아웅산 수치여사가 수반이 되었으나 군부구테.. 여행 이야기 (해외) 2019.11.12
인터파크로 떠난 미얀마 (양곤) - 쉐다곤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쉐다곤 파고다에 왔다. 양곤에서 불교 유적으로 가장 이름있는 곳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세계 3대 사원중의 하나라고 한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두르사원이 3대 사원이라고 가이드는 설명하였지만, 석가모니 부처님 생전에 보시의 댓가.. 여행 이야기 (해외) 2019.11.12
인터파크로 떠난 미얀마 (양곤) - 마하파사나구하, 로카찬타, 깐도지호수, 차욱타지 미얀마에서의 3번째날. 기대를 아랑곳하지 않고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맨처음 방문지는 6차 세계불교경진대회가 열린 '마하파사나구하'라고하는 돌을 쌓아 만들었다는 곳이다. 소승불교의 대표라 알고 있었던 태국에 비교 우위에 있고, 불교국가로 독립한 스리랑카에 비하여 전혀 뒤지.. 여행 이야기 (해외) 2019.11.12
인터파크로 떠난 미얀마 (양곤) - 내셔널빌리지, 예레파고다 마나님의 모임에 남지들이 초대되어 같이 여행을 하였던 베트남 하롱베이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도 벌써 2년이 되었다. 그동안 열심히 모아 미얀마를 가게 되었는데 불행히도 막내팀이 사정이 생겨 빠지게 되고 대신 한팀이 대체되었다. 공항에 도착해 보니 또다른 부부한팀이 합.. 여행 이야기 (해외) 2019.11.12
캄보디아 여행의 마무리 캄보디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앙코르와트에 사용될 석재 운반용 운하가 끝나는 지점에 만들어진 호수를 방문하였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 그리고 순진무구한 사림등의 눈빛..... 캄보디아를 대변하는 것 같다. 여행 이야기 (해외) 2017.11.17
크메르 루즈의 비인간적 살인 행위 킬링필드 폴포트 정권이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고 아무렇게나 파묻어 버린 유골을 모아놓은 곳이 여러곳에 자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중에 한국에서 사찰을 지어 그들의 넋을 위로한다는 곳을 들렀다. 유골을 한데 모으고 사찰에서는 이들을 위한 불공을드리고 있겠지만, 518에서도 이에 못지않.. 여행 이야기 (해외) 201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