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해외)

인터파크로 떠난 미얀마 (양곤) - 아웅산 순국열사 기념비, 마하반둘라공원

OneMoreTime 2019. 11. 12. 15:08

막 군생활을 시작하였을 때 아웅산 폭탄 테러가 발생하였다.벌써 오랜시간이 지났고 파주 임진각에 위령비가 설치되어 있다.

버마는 그사이 미얀마로 국호가 바뀌고 철군통치로 은둔의나라가 되었다. 민주화열풍으로 민정이양이 실현되고 아웅산 수치여사가 수반이 되었으나 군부구테타가 재발하였고 여러 우여곡절을 걲고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민족국가의 현실이기도 하고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지지 목한 영향도 있었을 것이며, 현실에 안주하는 불교성향의 영향도 있었으리라 생각되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어느 나라보다 큰 나라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번 미얀마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선택된 곳이 마하반둘라공원이다. 독립기념탑이 자리하고 있고 시청과 법원이 있는 곳이다.

유럽인들이 식민지를 건설할 때 가장 먼저 만드는 중앙광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귀국길에 오르니 하노이에서 비행기가 지연되어 Transfer 시간이 겨우 맞는다. 양곤에서 지연된 시간만큼의 여유를 즐기고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한다. 다음의 여행은 주기가 좀 짧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