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 비슬산에 대견사라는 적멸보궁이 복원되었다 현풍 비슬산에 적멸보궁이 있다는 것은 오래 전에 알았고 그 위치가 좀 헷갈려서 용연사의 석조계단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유가사를 통하여 비슬산 산행을 하려고 방문을 하여 보니 대견사라는 절에 적멸보궁이 안치되어 있는 것으로 팜플렛에 나와 있었다. 유가사 오른쪽 등산로.. 적멸보궁 2018.05.31
연화산에는 적멸보궁이라고 하는 옥천사의 암자가 있었다. 적멸보궁 답사를 꿈꾸며 적멸보궁을 검색하여 찾아본 곳 15개소 중에 마지막으로 언급된 고성 연화산 옥천사 극락보궁이라는 곳이었는데 최근에 재검색을 해보니 적멸보궁으로 바뀌어 있었다. 연화산 적멸보궁으로 지도 검색을 해보니 옥천사 남쪽으로 연화산 아래쪽으로 위치가 검색.. 적멸보궁 2018.05.30
남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지리산 법계사에도 적멸보궁이 있었다. 최근에 방문한 설악산 봉정암이 최고 높이에 세워진 절이라고 알았었다. 그 후 원주 치악산을 올라 치악산 상원사의 꿩의 보은에 관련된 전설과 가장 높은 곳에 세워진 사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지리산 천왕몽을 오르면서 법계사가 가장 고도가 높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 적멸보궁 2018.05.25
설악산 봉정암에서 적멸보궁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우리나라의 적멸보궁을 검색하고 14개의 적멸보궁에 대한 답사를 계획한지 4년 6개월이 되어서야 적멸보궁의 답사가 마무리 되었다. 혼자서 훌적 다녀올까 하다가 적멸보궁의 마무리를 혼자 할수 없기에 부부 동반으로 다녀 오기로하고 봉정암에 예약을 하였다. 혹시나 늦을까 노심초사하여 금요일 밤에 갈수 있는데 까지 가기로 하여 홍천까지 올라가서 아침 일찍 봉정암을 향하여 길을 올랐다. 평범한 산길이기는 하였지만 백담계곡에 수렴동계곡의 맑은 물과 바위의 향연과 나뭇가지 사이로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는 바위산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힘들어하는 부인의 매낭을 떠받치며 마지막 500m의 깔딱고개를 넘어 사자바위 능선에 도착하니 온몸이 지쳐왔다. 방배정을 받고 적멸보궁과 사리탑을 참배하고 나니 몸살이 오는거 같다. 겨.. 적멸보궁 2018.04.29
태백산 정암사(정선) 정암사 적멸보궁을 답사하여 남은곳은 인제의 설악산 봉정암뿐이다. 하루코스는 무리가 있는 관계로 기회가 쉽게 올거 같지는 않다. 정암사는 좁은 계곡에 세워진 탓으로 주차장도 불편하였다. 사찰은 적멸보궁이 단청공사 중이었으나 크게 꾸미지 않았고 아담한 형채를 유지하고 있었.. 적멸보궁 2014.11.22
다시 찾은 건봉사. 아버님을 모시고 찾았던 건봉사를 부부가 다시 찾았다. 적멸보궁을 같이 답사하며 한자루의 공양미라도 보시하며 공덕을 쌓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나를 위해서 다시 찾은 건봉사에는 어느덧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셀카봉의 위력이 시전되고 있다. 표정 일그러짐은 개선되었.. 적멸보궁 2014.11.22
상원사 적멸보궁 적멸보궁 오르는 길중 가장 어렵게 느꼈던 곳이었으나 쌀한자루 끌어안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오르니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산행길도 돌계단으로 거의 작업이 완료되어 가고 있으니 다음번에는 더 수월하리라. 적멸보궁에는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저마다의 소원을 기원하고 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지만 나는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내 입장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인 것을... 이런 곳에 오면 항상 자식을 위해 기원하신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른다. 아버지와의 전생에 인연이 사실일까? 6년이 지난 지금도 아버지는 업보가 정리되지 못한 것일까? 언제쯤 업장이 소멸되어 다시 만나시게 되는 것인가? 적멸보궁 2014.11.21
비슬산 용연사의 적멸보궁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1981년 유가사를 거쳐 비슬산을 등산할때 적멸보궁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나, 그때는 임진왜란 시 통도사의 진신사리의 피난처로 비슬산에 적멸 보궁을 조성했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지난번 유가사를 거쳐 적멸보궁을 답사하려 하였으나 내가 알고있던 정보가 잘.. 적멸보궁 2014.08.09
영월 사자산 법흥사 약20여년전 영월을 왔을때는 고씨굴, 장릉, 청령포를 거치고 단양에서 고수동굴을 탐험하고는 인천으로 돌아갔는데 유치원생이었던 애들은 고씨굴 들어가는 배시간때문에 딸기 따먹은 것밖에 기억을 못하는데. 적멸보궁 답사를 추진하면서 가장 기대가 많았던 영월은 수많은 관광지가 .. 적멸보궁 2014.07.16
용화의 세계 (통영 미륵산 용화사) 통영 미륵산 용화사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처량한 길을 떠난다. 해저터널은 손 마주잡고 건너 봤으니 다리를 넘어 미륵도에 들어선다. 우뚝 솟아오른 미륵산 북쪽자락을 차지하고 충무를 호위하였을 산세가 너무나 부드럽다. 최근 조성된 것으로 보여지는 불사리탑이 우뚝 솟아있는 용화.. 적멸보궁 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