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동수단에 대하여 공부하는 곳 천문사를 나와 곤돌라를 타고 천문동굴을 향해 길을 나선다. 버스를 타고 시내 한목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위에 올라와서 유리잔도와 귀곡잔도를 걸으며 깎아지른 절벽을 가로지르고 이번엔 스키장에서나 볼수있는 곤돌라를 탄다. 발맡에 스치듯 지나가는 나뭇잎 사이로 중국인 관.. 여행 이야기 (해외) 2016.08.01
천문사 중국사찰의 웅장함 천문산 꼭대기에 다다르니 아기를 점지해 준다는 조그마한 사당이 나타났다. 우리가 아이를 원하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중국에 와서까지 삼신할미를 찾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집사람은 좀 달랐다. 곧 태어날 손주가 건강하길 바라는 할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기원하는 모.. 여행 이야기 (해외) 2016.08.01
천문산에 올라 신선을 꿈꾸다 천문산에 천문동을 지나면 신선이 노니는 곳이다. 많은 관광객 덕분에 신선의 느낌은 단 1초도 느껴보지 못하였으나, 두손 잡고 걷는 것 만으로도 충분했다. 여행 이야기 (해외) 2016.08.01
급히 떠나 장가계를 마주하다 실타래처럼 얽히고 설킨 회사 업무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상황에서 돌파구의 하나로 선택되어 타의에 의하여 여름휴가를 떠나게 되었다. 이왕 떠나는 여행, 난생 처음 부부동반의 해외 여행이 패키지로 선택되었다. 오래전에 태국여행을 딸래미의 입원으로 가지 못한 뒤 마음만 있었으나.. 여행 이야기 (해외) 2016.08.01
이탈리아 5일차 - 피렌체 기타 등등 피티궁전을 나왔으나 해가 지려면 아직 멀었다. 조금 여유있게 되돌아가기로 하고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을 향하여 다시금 골목 탐험을 시작하였다. 피티궁전 앞의 골목으로 들어간다. "Basilica di Sant Spilito" 산토 스피리토 성당이니 '성령의 성당'이라고 해야하나? 간결하게 꾸밈없는 건물.. 여행 이야기 (해외) 2016.01.04
이탈리아 5일차 - 피렌체 피티궁전 피티궁전에 입장을 하려니 표의 종류가 다양하다. 시간은 충분하나 걷는게 어렵다.... 엉덩이에 불이 나는거 같아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있다. 입장료는 비싼걸로 골랐다. "Galleria Palatina Galleria Arte Moderna Firenze Capitale 1865-2015"라는 전시회를 들어간다. 피토 궁전은 외부에 요새와 같은 건물.. 여행 이야기 (해외) 2016.01.04
이탈리아 5일차 -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 두오모 성당을 뒤로하고 또다시 골목 탐험을 이어간다. Saint Firenze라는 조그마한 성당의 위용도 감상하고 이리저리 헤메다 보니 시뇨리아 광장에 도착하였다. 베키오 궁정의 앞마당 역할을 하는 시뇨리아 광장은 각종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다. 헤라클레스상, 다비드상, 그리고 메두사의 .. 여행 이야기 (해외) 2016.01.04
이탈리아 5일차 - 두오모 대성당 박물관 두오모 대성당에 부속 건물로 딸린 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때나 지금이나 돔을 올리는 건 어려운 일인가 보다. 각종 돔형 고딕양식의 건물들과 설계도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지오반니 발두치의 작품인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 그림등 수많은 그림이 유리벽 안에 자리하고 있다... 여행 이야기 (해외) 2016.01.04
이탈리아 5일차 - 피렌체 두오모 대성당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을 나와 시내 중심부를 향하여 골목 탐방이 시작되었다. 명품 가게가 줄지어 자리잡은 곳을 통과한다. 순간적으로 굉장히 큰 성당이 눈앞에 펼쳐진다. 성당의 크기와 희고 붉은 색의 향연에 심취하여 있다가 종탑입구에서 입장권을 끊었다. 종탑을 올라가는 좁고.. 여행 이야기 (해외) 2016.01.04
이탈리아 5일차 - 피렌체 (플로렌스) 산타마리아 노벨라 대성당 피곤한 몸을 이끌고 피렌체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한국과 서정과 경치가 비슷하다고 하여 창쪽 자리를 받았으나 연무가 있어 도무지 경치를 볼수가 없었다. 피렌체에 도착하니 그나마 비가 오지 않고 로마보다 더 춥지않은게 다행이였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에 도착하니 금방이라도 .. 여행 이야기 (해외) 201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