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사를 나와 곤돌라를 타고 천문동굴을 향해 길을 나선다.
버스를 타고 시내 한목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위에 올라와서 유리잔도와 귀곡잔도를 걸으며 깎아지른 절벽을 가로지르고 이번엔 스키장에서나 볼수있는 곤돌라를 탄다.
발맡에 스치듯 지나가는 나뭇잎 사이로 중국인 관광객의 이야기소리가 울려 퍼진다.
비가 아주 자주 내리는 이곳에서 비를 맞지않고 자연을 즐길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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