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청송 주산지

OneMoreTime 2016. 10. 24. 18:44

주산지를 처음 찾았을 때에는 거의 알려 지지도 않았을 때였기 때문에 저수지 뚝방에주차를 하고 저수지 옆의 좁을 길을 걸어 들어 갔었다.

왕버드나무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나무도 여럿 있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를 본 이후 다시 찾았을 때에는 도로 포장도 되었고 산책로도 정비되어 한결 답사가 쉽게 되었다.

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행객이 많아져서 절골 들어가는 큰길에까지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는 바람에 버스가 교행을 하지 못하여 혼잡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곳은 북나무 잎과 담쟁이 넝쿨에는 아주 붉은 색이 선명하게 들어 있었다. 하지만 청송의 단풍은 11월 첫주나 되어야 제색이 난다고 한다.

저수지에는 커다란 잉어가 관관객이 먹일 던져 주는지 앞에까지 와서 회유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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