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흥사를 나와 요선정을 들렀다.
야트막한 산에 작은 정자가 커다란 매애불이 새겨진 바위 옆에 자리하고 아래의 계곡에는 멋진 바위돌의 향연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지도가 보이는 곳은 아주 어린아이들까지 올라와서 경치를 감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진만 남지 머리속에 기억이나 얼마나 할수 있을지....
사진이라도 남아야 기억을 되돌릴 수 있다는 걸 모두 잘 알고 있는거 같다.
선돌은 촬영지로 인해 유명해진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별 느낌이 없었다.
내 눈높이가 많이 높아 졌나보다.
'여행 이야기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라연에서의 오침 (0) | 2014.07.16 |
---|---|
영월 장릉에서 (0) | 2014.07.16 |
미륵부처께서 오실 곳이라는 미래사 (0) | 2014.07.16 |
미륵산과 케이블카 (0) | 2014.07.16 |
죽령의 정취 (0) | 201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