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가족여행으로 고흥을 방문하여 팔영산을 오르려고 계획을 하였던 적이 있었다.
월요일 휴가를 도착하여 팔영산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것으로 길을 잡았다.
화요일 손자의 재롱을 잠시 보고 팔영산을 향하여 길을 떠났다.
오늘 느지막한 시간에 팔영산을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발을 내딪는다.
꽃길로 시작되는 자연휴양림에서의 등산로는 환상적이었으나 1봉을 거쳐 2봉을 오르려는 순간 쏟아지는 소나기로 인하여 꿈을 접어야 했다.
안전을 거려하여 뒷길을 통하여 원점회귀하는 길을 선택하며 또다른 다음을 기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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