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내장산 단풍여행 (내장사 불출봉 서래봉)

OneMoreTime 2016. 11. 14. 21:18

담양에서 내장산에 들어와 숙박을 하려 하였으나 만실이 내걸려 할수없이 정읍에서 숙박을 하였다.

내장산 주차장이 멀기 때문에 내장사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많이 지쳤다.

내장사 입구의 단풍이 워낙 많기도 하고 일부는 꽃씨만 달려있기도 하였지만 인파가 너무 많고 멋있는 단풍이 많아 전진이 어려웠다.

내장사에 들어와 원적암 불출봉을 따라 내장산으로 종주를 하여 연지봉에서 케이블카로 하산하는 계획으로 산을 올랐으나 무릎이 않좋은 부인이 원적암 입구에서 하산한 관계로 불출봉에서 서래봉으로 하산하였다.

서래봉의 가파른 계단은 어렵기가 그지없다. 월출산 만큼은 아니었지만 좁은 철제계단은 앵글에 좁은 체크플레이트를 덧대었다.

이렇게 등산로를 만들어 준것에 그나마 감사하여야 할 것 같다. 그나마도 오르락 내리락 하여야 하는 코스였으니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원작암 앞에서 하산한 부인이 벽련암을 올라 찍은 사진

인데 느티나무 옹이구멍에 단풍씨가 자라서 단풍나무가 자라서 곱게 물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