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만어사의 돌맹이

OneMoreTime 2016. 2. 16. 09:20

유홍준교수와 함께한 1박2일에서 소리나는 돌맹이 가득한 만어사를 방송한 적이 있었다.

만어사라는 절이었는데 이곳을 방문하기가 왜이리 어려웠을까?


오늘도 혼자 길을 나선다.



마침 불공을 드리는 날이라 많은 불자가 대웅전에 모여 염불을 하고 있었다.

스님의 불공 드리는 소리는 힘차게 경내를 울리고 있었다.


미륵전에는 커다란 바위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아래 펼쳐진 작은 바위와 함께 전설이 얽혀있는 바위이다.


나오는 길에 보니 영천 돌할망과 같은 돌맹이가 하나 있었다.

저마다 한가기 소원을 빌고는 돌을 들어본다. 들리는 사람도 있고 않들리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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