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나 혼자 산행을 즐기러 조계산을 오른다.
선암사와 송광사에서 오르는 길 중에 괘불재와 연계된 송광사를 거쳐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선택한다.
송광사-토다리-연산봉사거리-연산봉-연산봉사거리-장군봉계곡삼거리-작은굴목재-배바위-장군봉-접치재삼거리-장박골삼거리-연산봉사거리-토다리-송광사로 이어지는 상당한 고저차이가 있는 코스이다.
출발지 해발200M, 연산봉사거리 해발 760M, 연산봉 해발 830M, 굴목재삼거리 해발 620M, 장군봉 해발 884M이다.
토다리에서 연산봉사거리 구간은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간도 많고 바위를 계속 밟는 관계로 비오는 날에는 상당히 위험한 곳으로 생각된다. 우천시에는 천년불심길을 따라 걷는 것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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