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면천면에 아담하게 솟아있는 아미산은 면천 두견주라는 진달래술이 전해 내려오는 곳이다.
아름다운 여인의 눈썹이라는 이름과 같이 살포시 올라있는 산세를 따라 곳곳에 마련된 시를 음미하며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노선에 구애받지 않고 이리저리 발길 닿는대로 한바퀴 돌아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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