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안면도 북쪽의 해수욕장 탐방 (삼봉에서 꽃지까지)

OneMoreTime 2019. 2. 17. 18:55

여름철 해수욕을 하는 시기도 한참 지나서 지금은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를 주로 찾지만 안면도 해수욕장을 감상해보기로 했다.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삼봉, 기지포, 안면, 두여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백사장이 들어온다. 해안경비가 있던 시절에 바다로 접근할 수 있었던 곳의 이름으로 해수욕장이 나뉘어져 불리우게 된 것이리라.

 

 

 

 

 

기지포 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는 삼봉해수욕장으로 모래해변이 연결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안면해수욕장과 두여해수욕장이 이어져 있다.

 

 

 

 

 

다음은 입구에 중세시대의 성같은 건물이 있어서 들어와 본 방포 해수욕장이다. 이곳은 몽돌해수욕장이었다.

 

 

방포해수욕장 바로 아래에는 방포항이 있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꽃지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다.

방포항 방파제를 따라 차량이 들어갈 수 있는 관계로 또다른 각도에서 할미 할아비 바위를 감상할 수 있다.

 

 

 

 

 

껓지해수욕장에 도착을 하였다. 이곳에서의 일몰이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임을 일찌기 알고는 있었거늘 오늘도 그 모습을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