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의 광안대교를 타고 해운대로 들어오는 길에 고개를 들어보면 장산 아랫쪽에 금동입상이 세워져 있다.
그 사찰 이름은 성불사이고 입구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여 살살 올라가 보았다.
새로이 조성된 사찰로 보여지며 매우 큰 대웅보전과 범종루 사이에 오대산 월정사의 탑과 비슷한 팔각구층사리탑이 봉안되어 있다.
사리탑 하단에는 12지신상을 세우고 그 옆에 띠마다의 설명을 음각하여 놓았다.
대웅전 왼쪽으로는 심성각이 있고 그 왼쪽 언덕 위에는 해운대 마린시티를 내려다 보는 금빛 찬란한 해수관음상이 조성되어 있다.
대웅전 양쪽 벽에는 불교 관련 그림과 해설이, 뒤쪽 벽에는 팔상도가 그림과 해설이 그려져 있다.
요사채 옆의 연못에는 모과나무 연리지가 멋들어지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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