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뱃사공 노랫말이 탄생한 곳이라는 악양루를 보기 위하여 작은 개울 건너 악양 뚝방을 먼저 찾았다.
깍아지른 암석 위에 악양루가 자리를 하고 있고 뚝방에는 게이트볼장, 경비행기장, 꽃동산도 마련되어 있었다.
악양루는 정말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폭넓은 남강과 함안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악양루에는 드넓은 평야를 보며 풍요의 노래를 읇조렸을 선인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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