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철교를 사이에 두고 남쪽의 능가사와 북쪽의 유채꽃 축제장은 방문하였으나 그 하류에 낙동강변에 합강정과 반구정이 있다.
강건너 북쪽에는 유채꽃 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였으나 이곳 남쪽 강변은 한가하기 그지없다.
자전거 도로에는 간간히 산책하는 사람이 있었고, 단장을 하시는 분들이 부지런히 잡초제거를 하고 있다.
반구정에서는 남바람꽃이라는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오르고 고급 카메라를 들이대는 사진작가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합강정에서는 은행나무가 반구정에서는 느티나무가 풍미를 더해주고 있었다.
반구정에는 합강정에서보다 관람인원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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