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년전 상주 주씨가 이주하여 집성촌으로 만들어진 칠원면 무기리 종가집에 멋들어진 연못이 있다고 하였으니 그이름이 무기연당이었다.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국담 주재성 선생 이후 주씨 집안의 종가로서 그 위상을 유지해 온 집이라고 한다.
하환정과 풍욕루라는 정자가 인공연못인 국담에 가려 초라하게 느껴지는 그런 곳이었으나, 연꽃이 몇개 피었으면 금상첨화이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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