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에 이어 고군산열도의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이 연륙교로 연결되었다.
학창시절에 고군산열도에 대해 언급되어 있는 것을 기억하고는 있으나 그것이 한계였는데 선유도에 가보고 나서야 고군산 군도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신선의 마을에 육지인이 떼거지로 와도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선유도의 망주봉은 마이산을 닮은 듯하면서도 묵직함과 포근함이 느껴졌다.
연륙교의 개통에 비하여 너무나 늦은 고군산 군도의 관광 인프라 구축은 이제 막 시작되고 있었다.
올해 3월 28일에 개통이 되었다고 하니 최소한 1년을 지나야 인프라가 구축된 고군산 군도의 참 모습을 볼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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