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첫동네라고 지리산에 조그마한 산골 동네가 있지만, 남한에서 가장 높은 역이 태백시에 있다.
그 역은 비록 작고 보잘것 없어 하루에 네번있는 관광열차가 겨우 지나다니는 곳으로 변했는 것 같다.
20여년전 이곳을 지나면서 기차를 따라 지나가던 곳이기도 하였고, 태백에서 지그재그로 올라오는 철길에 끝의 도계역이 가장 높은줄 알았었다.
이제 추억의 관광코스로 삼아 추전역에 올라 방명록에 소회도 남겨 보고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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