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읍성의 사대문이 동점문, 서성문, 남고문, 북망문이 자리하고 있으며, 성은 이미 훼손되었으나 성문은 서울의 사대문보다 더 높고 규모가 웅장히였다.
남고문을 거쳐 동점문을 보고나서 석당간을 보려고 검색을 해보니 좀 어려웠다. 동정문 북쪽의 시장옆에 있다는 현지인의 설명을 따라 겨우 찾아보니 사찰에 석 당간지주만 보아온 나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당간지주만이 아니고 당간까지 석재로 제작된 것을 보면 보물 49호와 잘 어울리는 유물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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