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비닷길을 따라 서천까지 내려오는 길에 일몰을 보기 위해 매바위에 들렀다.
하지만 매바위공원에 시설물은 폐허가 되기 일보 직전이었다.
매바위만 불쌍하게 석양에 찌그러져 있고, 공원에는 풀만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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