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중에서 가장 풍성한 삶을 누렸을 백제가 외세와 힘을 합친 신라에 멸망하여 스러져간 문화가 최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면서 새삼 관심을 받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 우리에게 깊게 DNA로 뿌리박힌 외세와의 협력이라는 사대주의가 더욱 기승을 보이는 것 같아 슬프다.
수, 당과 수차례의 전쟁을 통하여 기상을 드높이던 고구려, 외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던 백제, 외부세력을 적절히 이용하여 왜의 침략에 고구려의 도움을 받고, 후삼국 시대에는 후백제의 침략에 왕건의 도움을 받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TK가 한국의 기득세력을 공고히하고 있는 실정이 되었다.
친일, 친중, 친미가 교묘히 얽히고 설킨 상위1%가 지배계급을 공고히 하여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언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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