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홍매화
통도사의 홍매화 일명 자장매를 보려고 통도사를 찾았다.통도사야 여러번 벙문하였지만 매화를 보러 오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전각위주로 방문을 하다보니 매화에 눈길을 제대로 주지 못하였는데 생각보다 나무가 많았다.자장매가 드디어 나왔다. 통도사의 매화를 구경하고 가까운 암자인 안양암을 찾았다. 안양암을 지나 주차장에 오니 멀리 영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안양암에서 되돌아 내려오는 길에 아주 귀이하게 생긴 소나무를 보았다.마치 연리지같이 생긴 소나무이다. 보통의 소나무는 가지가 이렇게 생기지는 않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