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같이 왕궁탑에 왔다가 우연히 찾았던 석불이 있었다.
고도리 석불여래입상이었는데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일상화 된 요즈음은 네비로 검색하여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곳이건만 그때는 큰도로가 건설공사 중이었고, 왕궁탑도 발굴작업으로 인해 관람이 허용되지 않을 때였다.
그저 발길 닿는대로 돌아다니다 얻어 걸린 그런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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