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신비의 바닷길은 어디에나 있다.

OneMoreTime 2016. 9. 8. 10:41

달의 인력으로 바닷물이 당겨져 발생되는 조수간만의 차이는 서해안에서 확실하게 나타나고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땅이 주기적으로 드러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

물때를 맞추면 거기에 들어가 조개도 잡고 아름다운 추억을 채워갈 곳이 의외로 많은 곳에 있다. 외지인이 함부로 출입할 수 없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한정된 곳에서 체험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볼때 보령의 머드 축제와 더불어 무창포 석대도의 신비의 바닷길보다는 이곳 대섬이 더 좋을 것 같다.

"드넓게 펼쳐지는 갯벌과 아담한 섬 대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