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년전쯤 중흥골드리조트에서 개최된 워크샵에 참석하기 위해 화순을 찾았다가 우연히 고인돌 유적지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얼마나 바뀌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떄의 사진이 고장난 휴대폰 속에 틀어박혀 있기도 하여 고인돌 유적지를 재 방문하였다.
아직도 무료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전에 논과 밭사에에 서있던 고인돌은 모두 꽃밭에 자리를 하고 있다.
논 밭을 폐쇄하여 꽃을 가꾸고 중간중간에 쉼터 정자를 만들고 식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말 잘 해 놓았다.
강화도 지석묘, 고창 고인돌 유적지와는 또 다른 고인돌 군락지이다.
차를 타고 천천히 둘러볼수 있고 중간중간에 차에서 내려 고인돌을 감상할 수 있으니 아버지를 모시고 와도 문제가 없겠다.
'여행 이야기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순 쌍봉사의 대웅전이 특이하다 (0) | 2016.08.11 |
---|---|
천불천탑의 운주사 두번째 방문 (0) | 2016.08.11 |
화순을 헤메다 화순적벽을 알기만 했다. (0) | 2016.08.10 |
갑자기 부상한 소쇄원이라는 곳 (0) | 2016.08.10 |
광주호 상류의 취가정과 환벽당 (0) | 201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