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동쪽으로 가면 숙소이기에 동쪽의 언덕을 향해 발길을 돌려보니, 발아애 콜로세움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언덕위에는 Domua Aurea라는 곳과 Colle Oppio라는 곳이었다.
옛날 옛적에 공연을 펼치던 소극장으로 보이는 반원형 스탠드가 곳곳에 자리를 하고 있었다.
석양을 등에지고 Domus Aurea를 지나 Parco del Colle Oppio를 가로질러 대로로 나갔다.
멀리 교회하나가 눈에 들어 왔다.
경찰이 가방수색을 하고 있는 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였다.
역시 로마의 성당에서는 천정을 보고다녀야 한다는 말이 실감났다.
로마의 하루가 약간은 힘겹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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