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용궐산을 가볍게 오르고 지리산 천왕봉 산행을 위하여 중산리에 도착하여 하루를 묵는다.
아침 9시 출발하는 버스로 순두류로 가서 법계사를 거쳐 천왕봉을 오르고 장터목을 거쳐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로 지난번과 동일하다.
8시간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지만 10시간정도 걸려도 충분하다는 말로 안심을 시키고 부부동반의 산행을 시작한다.
힘들어하지도 않고 가뿐하게 지리산을 오르는 부인의 꽁무니를 쫏느라 힘들기는 했지만 지난번 혼자 산행했던 것보다는 수월하였다. 부부동반 산행을 하면서 더 젊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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