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북쪽에 삼성현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그동안에는 옛적에 현이 있었던 고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오늘 삼성현 역사 문화 공원을 방문하여 보니 세분의 성현이 태어난 고장이라는 의미였다.
신라시대 원효대사, 설총, 일연 스님이 모두 이곳에서 태어났다는 것이고, 이 세분의 역사 문화를 전시하는 전시관과 정원이 잘 가꾸어진 곳이다.
어린이의 역사 교육을 위하여 만들어진 곳이겠지만 학창시절 역사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을 잘 전시하였고 영상으로도 잘 만들어 놓았다.
'여행 이야기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간 물한계곡에서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을 등반하다 (0) | 2018.09.10 |
---|---|
경산 반곡지의 왕버들 (0) | 2018.08.31 |
기장 장안사와 척판암을 중심으로 불광산을 오르다. (0) | 2018.08.20 |
양산 오봉산 산행 (0) | 2018.08.16 |
100대명산 황악산 등반 (0) | 2018.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