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에 대한 뉴스가 나오는 시기에 장수에 논개사당을 찾아 갔다.
의기 즉 의로운 기생으로 중등학교 국사시간에 배운 기억이 있고 이후에 장수에 생가와 사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는 하였지만 방문은 처음이다.
논개사당이 있는 의암사를 방문하기 위하여 네비게이션을 검색하니 의암사는 검색이 않되고 논개사당이 검색되었다.
기념관을 들러 주논개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고 한적한 사당을 한걸음 한걸음 올라 참배하였다.
기생으로 알고 있었다는 무지를 반성하며 쪽바리 바라기가 아직도 많다는데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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