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라는 나라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앙코르 와트를 방문하는 순간이다.
세계유수의 방송에서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고 그중에 영국 BBC에세 만든 프로그램을 여러번 반복 청취하면서 앙코르와트에 대한 방문 욕구를 달래곤 하였는데 드디어 오늘 앙코르와트를 두 눈으로 직접 보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강을 연상시키는 폭넓은 해자를 거쳐 앙코르와트의 심장부에까지 하나하나에 모든 역사와 생활이 담겨 있다.
힌두사원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점도 특이하지만 오랜세월을 거치며 풍화된 조각의 은은함이 더없는 풍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원 3층의 신선계에는 출입이 통제되어 깎아지른 경사의 계단을 엉금엉금 기어 보지 못한것이 한가지 남은 아쉬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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