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바닷가 길을 따라 굽이굽이 나려오다 부사 방파제를 지나 다시 만나는 춘장대 해수욕장이다.
떄늦은 무더위를 행글라이더 서핑으로 달래며 막바지 여름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꽤 않이 있었다.
이 해수욕장에 특이한 건물이 있어 잠시 차를 먼춘다. 바로 화장실과 팬션이었다.
소라모양의 화장실에서는 황금빛 대변이 술술 나올것 같았다. 마치 똥꿈을 꾼거 같은 기분 좋은 기대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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