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산 꼭대기에 다다르니 아기를 점지해 준다는 조그마한 사당이 나타났다.
우리가 아이를 원하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중국에 와서까지 삼신할미를 찾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집사람은 좀 달랐다.
곧 태어날 손주가 건강하길 바라는 할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기원하는 모습을 바라본다.
천문사에 들어가니 조개모양의 바위가 앞에 자리하고 그 뒤에 웅장한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에서와 같이 아기자리한 멋은 거의 없이 그저 규모는 방대한 사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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