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적벽강 입구의 구암사

OneMoreTime 2016. 7. 25. 11:50

적벽강의 정취를 만끽하고 어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되돌아 나오는 길에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 한분이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바로 옆에 높다란 비각이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것을 보고 차를 세웠다.

 

구암사라고하는 사당으로 남원 양씨의 문중에서 세운 사당이며, 다른 곳과 다르게 사당과 묘비석 그리고 제사를 준비하는 구암제까지 모두 한곳에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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