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멀지 않은 기장군 철마면에 웅천이라는 마을이 있다.
이곳을 지나며 정자를 몇번 보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다 문득 생기는 호기심에 발걸음을 옮겼다. 그래봐야 찻길옆이라 20m도 채 가지 않았지만...
조금더 상류에 위치한 사정단은 한적한 사당이었으나 문고리가 잠겨있어 목을빼고 담너머를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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