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의 귀국 후 눈이 많이 내렸다는 것이 마나님의 이야기이고 눈 구경을 하러 가자고 한다.
경주의 토함산을 가는 것이 제격일 것 같아 차를 몰았다.
양북 쪽에서 아주 오래전에 만났던 장항리 석탑을 보고 싶었다.
토한산에 가득한 눈을 한동안 구경하고는 만족해하는 것을 보니 몇년만에 폭설을 경험하는 마나님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
'여행 이야기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미곳 손바닥을 보다 (0) | 2025.03.14 |
---|---|
오어사의 극기훈련 (0) | 2025.03.14 |
양산 황산공원 국화축제 (0) | 2024.11.21 |
제주 비자림 한바퀴 (0) | 2024.11.19 |
성산 일출봉에서 일출을 보다 (1) | 2024.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