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동해안 일주 (울진 기성면)
OneMoreTime
2014. 8. 22. 09:58
울진의 평해읍의 월송정을 지나 묵으로 향하여 기성면의 구산에 대풍헌을 찾았다.
대풍헌은 동해안 해변의 작은 포구 구산리에서 울릉도(독도)로 가는 수토사들이 순풍을 기다리던 곳이라 한다.
사동마을에 평해황씨 해월종택이 있어 발걸음을 멈춘다.
기성망양 해수욕장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망양정 옛터..
바닷가에 바위와 소나무가 제법 어울리는 곳이다.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와 망양휴게소에서 잠시 동해안의 파도를 감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