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철원지역으로의 두번째 여행

OneMoreTime 2022. 9. 1. 20:30

오래전 아버님을 모시고 강원도 철원지역으로 여행을 간적이 있었다. 그때는 북쪽의 노동당사와 백마고지를 방문하였고 나오면서 고석정을 들렀었다.

마나님께서 이번 추석에 차례와 성묘를 마친 뒤 남는 시간에 손주들을 데리고 한탄강 잔도길을 걷고 싶다며 사전 답사 형식으로 방문해 달라고 한다.

맨처음 방문한 곳은 비둘기낭 폭포와 하늘다리이다.

다음으로 철원의 명소 중에 명소라고 할 수 있는 고석정을 찾았다.

 

 

고석정의 뱃놀이까지 마치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직탕폭포이다.

딱히 폭포라 할 수는 없지만 바위 단차에 의한 개울 가득 만들어진 폭포는 정말 특이했다.

 

오늘의 목적지인 한탄강 잔도길은 약 1.0KM만 왕복할 수 있었다. 당분간은 전구간을 이동하는 것은 쉽지 않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