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양산 팔경 임경대
OneMoreTime
2018. 7. 11. 22:56
양산 물금에서 매화마을로 유명한 원동을 가기 위하여 낙동강을 따라 구불구불한 산길을 넘는 중간쯤에 임경대라는 곳이 있다.
신라시대 최치원이 지은 시가 새겨져 있는 정자라고하는데 지금은 알아볼수가 없다고 한다.
울창한 나무 그늘에는 각종 바위에 임경대 관련 고시를 새겨 놓았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바라보이는 낙동강은 한반도 지형을 하고 있었고 어럼풋이 원동역과 가야진사가 보이고 그 건너에 용산이 낙동강으로 잠수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