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태백산 천제단에서 단군의 정신을 기리다.

OneMoreTime 2017. 6. 3. 22:51

환단고기에 대한 사실을 입증하는  다큐멘테리를 몇편 보고나서 천부경을 알았고 흑피옥에 대해서도 잘은 모르지만 약간은 관심이 있기도 하였다.

태백산을 오르기 위하여 태백 석탄 박물관에 오니 이곳의 지명이 소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학교 시절에 배웠던 소도.....

요즈음의 소도는 과연 존재하는가? 명동성당, 조계사에 피신한 민주투사들이 잡혀가는 이 세상에 진정한 소도의 의미는 무었일까?

태백산 천제단의 의미는 과연 무었일까? 기독교 광신도들이 천제단을 훼손하였다는 소식도 들었던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여기저기 봉우리마다 제천의식이 열리는 제단이 마련되어 있었고 몇몇의 인원들이 기우제도 지내고 각자 다른 기원을 올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