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기장 오랑대에서 대변항까지
OneMoreTime
2016. 11. 8. 19:16
부산 해운대 북쪽의 송도해수욕장을 따라 바닷가 길을 따라 올라오면 해동용궁사가 있고 조금더 올라오면 오랑대가 있다.
오랑대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대변항이 한눈에 들어오고 그 가운데 죽도라는 자그마한 섬이 있고 더 위에는 죽성 드림세트장이 있다.
오랑대는 해광사라는 절에서 관리하는 용왕대가 있다.
전통 무속을 흡수한 불교의 전형이라고 할수 있는것 같다. 여기저기서 굿판을 벌이고 있다. 무속신앙아라고 무시할 수는 없겠으나 뒷처리는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미신이라고 한다면 그리스 로마신화도 대표적인 미신일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