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해외)
양가계의 미혼대에서 정신줄을 놓다.
OneMoreTime
2016. 8. 1. 13:49
보는이의 혼을 빼 놓는다고해서 미혼대란 이름이 붙었다는 곳에 들어와 보니,,,,,
아바타의 한 장면에서와 같이 연무가 드리워지지 않고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고 있다.
여행하는 내내 비한방울 내리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 관계로 운치는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다.
연무가 좀 드리웠더라면 어제 본 천문호선에서 예쁜여우에게 홀리는 기분을 느꼈을텐데....
시간이 지날수록 중국 자연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