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주상절리 (울산과 경북의 경계 지역)

OneMoreTime 2014. 12. 29. 18:51

 

용암이 솟구쳐 올라 순식간에 굳어져서 연필묶음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주상절리.

우리나라에 몇곳이 있지만 가장 긴 해안선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는 곳이 바로 울산시 동구 정자동에서부터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이르는 지역이라고 TV에서 보았다.

사진은 양남면 읍천항에서 남쪽으로 약간 더 내려가면 모텔 담장을 끼고 돌아 들어가는 작은 오솔길이 나오고 그 안쪽으로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를 따라 해안으로 내려가면 주상절리를 직접 밟으며 맑은 동해안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